은평구, 장애인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

입력 2017년10월13일 14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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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신사제1동은 평소 야외활동이 쉽지 않은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수), 마포구 성산동에 소재한 하늘공원에서 장애인과 함께 어울림을 통한 힐링 나들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하늘공원을 찾은 장애인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억새풀과 코스모스가 잘 조성되어 있는 약 3km의 산책로를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였다.
 

이어 하늘공원 정자에서는 스트레칭에이여 한궁과 피칭타겟의 뉴스포츠게임을 통한 레크리에이션도 즐기는 등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가을의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하늘공원을 찾은 참가자는 “30년전의 쓰리기매립장이 환경·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잘 조성된 산책로를 걷게 될 줄은 몰랐다. 좋은 추억을 담아가는 것 같아 행복하다”는 뜻도 함께 전하였다.


한편, 이정한 신사제1동장은 “장애인과 함께 어울림을 통한 상호 만남의 장이 마련되어서 더없이 뿌듯하며, 앞으로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증진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어서 사회관계망 형성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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