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의원, 가까스로 모면한 한중 통화스왑 대란, 금융안정으로 사드보복도 넘어서야

입력 2017년10월23일 07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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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국민의당 이언주의원(경기도 광명시을, 기획재정위원회)은 23일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이번 한중 통화스왑 재협상은 가까스로 모면한 통화스왑 대란이라고 지적하면서 금융안정으로 사드보복도 넘어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통화스왑이 원칙적으로 상호 호혜와 신뢰의 원칙하에서 특정 국가의 중앙은행간 합의에 따라 체결되는 금융협정이라면서 한일 통화스왑 재협상 이 난항을 겪고 있는데 대해 경제적 협상으로 정치적 한계 를극복해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통화스왑의 사례가 바로 우리나라 금융위기 과정에서 겪었던 미 연준과의 통화스왑자금을 경쟁입찰방식 외화대출을 통해 국내 외국환은행에 2008.12월부터 2009.1월까지 5회에 걸쳐 총 163.5억달러를 공급하면서 금융위기 극복에 커다란 역할이 있었던만큼 한미 통화스왑에 대한 재협상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즉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한미 통화스왑이 금융안정에 많은 기여를 한만큼 통화정책의 수장으로서 한미 통화스왑의 재협상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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