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근로자 이사 2명 임명

입력 2017년10월23일 07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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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박경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의료원은 국내 공공병원 최초로 근로자(노동)이사에 박경표 차장, 김남희 파트장 2명을 10월 23일자로 임명하였다.


근로자이사의 임기는 3년(’17.10.23.~’20.10.22.)이다.

 

지난 9월 25일(월)~26일(화) 근로자(노동)이사투표 결과 박경표 차장이 36.5%, 김남희 파트장이 35.5%의 지지를 받았으며,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 절차를 거쳐 최종 서울시장 승인을 얻어 서울의료원장이 임명하였다.


박경표 근로자(노동)이사는 서울의료원에서 사무관리사로 근무하면서 원무팀, 운영관리팀, 총무팀 차장 등을 역임하고 현장에서의 지식과 경험을 쌓았으며 급여 및 복리후생 등의 업무를 처리하면서 직원 복리향상을 위한 조율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김남희 근로자(노동)이사는 병동간호팀 92병동 파트장으로 근무하면서 차별 없는 일터,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노동자 중심의 바른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임출빈 서울시 공기업담당관은 “서울의료원은 가장 시민접점에서 의료서비스가 이루어지는 기관인 만큼 최일선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관점에서 경영에 참여하는 것은 더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3년간 경영의 투명성과 공익성 강화를 위하여 노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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