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기오염측정망 대폭 교체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기여

입력 2017년10월25일 13시3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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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노후된 도시대기측정소 5개소와 미세먼지 측정장비 7대, 대기오염종합상황실 서버 및 대기오염환경전광판을 10월에 교체 완료하여 대기질 측정자료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현재 도시대기측정소 15개소, 도로변대기측정소 3개소, 오염감시측정소 3개소 등 총 21개소의 대기오염측정소와 종합상황실 및 환경전광판 6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대기오염 우려 지역의 대기질을 측정하는 대기이동 측정차량과 도로변에 비산하는 도로먼지를 측정하는 도로재비산먼지 측정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예산 9억 6천만원을 적기에 확보하여 내구연한이 도래한 도시대기측정소(계산, 구월, 원당, 숭의, 부평) 5개소와 미세먼지 측정장비 7대(교체 5대, 신설 2대)를 교체함으로써 신뢰도 높은 미세먼지 및 오존 예경보제를 지원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추가로 2억 8천만원을 확보하여 대기오염상황실 서버와 대기오염환경전광판을 교체하였다. 이로써 안정적인 데이터 분석 및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측정된 대기질(미세먼지 등) 자료를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서구청 주변에 동영상 표출이 가능한 최신형 환경전광판을 설치하게 되었다.
 

보건환경연구원 이충대 환경조사과장은 “미세먼지 저감 및 모니터링강화와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2018년에도 예산을 확보하여 노후된 대기오염측정소, 환경전광판 등 교체와 송도 및 청라 지역에 도시대기측정소를 확충하겠다”며 “환경정보를 좀 더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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