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영흥면 내리어촌계 공동작업장 설치 공사현장 '여전히 안전모 착용 무시'

입력 2017년11월07일 20시5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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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철저한 관리감독 절실 ......

[여성종합뉴스] 7일 인천 옹진군 영흥면 내리어촌계 공동작업장 설치공사장 공사현장의 안전수칙무시가 단속기관의 지적에도 여전히 안전모 착용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강력한 조치가 요구된다.

 

주민들은 관내 여러 공사현장 중 유독 (주)성인종합건설 공사현장만이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아무리 단순한 공사라고는 하지만 고 높이와 철강 작업을 하는 내리어촌계 공동작업장 설치공사장만이 안전모 착용을 하지 않은체 공사 중이라고 지적한다.

 

지난달 30일 본보기사 옹진 영흥면 내리어촌계 공동작업장 설치공사장 '공사현장 안전수칙 무시' 안전불감 보도 이후 여전한 공사현장의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국민안전처' 건설현장 '공사현장 재해자 수, 최근 4년 연속 증가세'로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들이 각별히 주의를 당부하고 있으나 옹진군 관내 단속에 허점을 이용한 공사현장의 관리, 감독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옹진군청 도서안전과는 조윤길 군수의  민선6기 공약사항중 안전하고 품격있는 미래형 정주기반 확충과  명품관광 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해 영흥 관광기반 시설 조성과  안전문화운동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고  국가안전대진단 업무와 ,지역안전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관리, 감독하고 있으며  지난달 30일 보도에 따라 (주)성인종합건설 공사 현장에  1회 경고에도 불구하고  공사장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강력한 단속을 하겠다고 밝혔다.
 
건설공사 현장 재해 유형은 고층에서 떨어지는 낙상이 4만282건(32.9%)로 1위, 넘어지는 사고(1만7796건, 14.5%), 현장의 물체에 의해 맞는 사고(1만5788건, 12.9%), 절단·베임·찔림 사고(1만7769건, 9.6%) 등 순이라고 뉴스에서 보았다며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지침서에서는 공사 현장과 작업장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여 작업자의 안전과 회사의 자산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높이 2m 이상의 높이에서 작업할 땐 떨어질 위험에 대비해 안전모를 착용해야 하며 근로자가 안전대를 착용하고 작업하도록 해야하며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도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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