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민원실 작은 음악회' 올해 마지막 공연 펼쳐

입력 2017년11월14일 11시44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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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13일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민원편의 시책으로 추진 중인 『민원실 작은음악회』를 우쿨렐레 공연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계산1동 주민센터 프로그램 강좌로 활동 중인 방부영 단장 외 9명으로 구성된 ‘아르누보 우쿨렐레 앙상블’ 연주단이 ‘걱정말아요 그대, 알로하 우쿨렐레인사’ 등 10곡을 민원실을 찾은 구민에게 선사했다.


멋진 공연을 보여준 방부영 단장은 “관객과 연주자와 함께 어우러져 문화 공감의 장으로 진행되어 좋았다”며 “내년에도 무료공연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공연 소감을 밝혔으며,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우쿨렐레 공연에 푹 빠져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공연시간이 너무 짧아 아쉽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민원실 작은음악회를 비롯해 내년에도 더욱더 다양하고 다채로운 민원시책을 발굴하여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행복한 민원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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