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우리동네주무관 전직원 직무교육 실시

입력 2017년11월15일 07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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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종로구는 11월 17일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우리동네주무관 전원 및 관심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동네주무관 전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동네와 주민을 살피며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우리동네주무관’들의 실행 동기를 높이고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09:30~11:30), 2차(15:30~17:30)로 나뉘어 진행하며, 서울시 자치행정과 김기곤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우리동네주무관 활동의 동기부여 및 매뉴얼’을 주제로 ▲우리동네주무관의 역할알기 ▲실천사례 공유 등을 강의한다.

 
‘우리동네주무관’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주민센터 직원이 직접 소통창구로 변신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기존 일반 행정 중심의 동주민센터를 주민복지와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바꿔가고 있다.

 
종로구는 그동안 우리동네주무관 활동을 통해 곳곳에서 크고 작은 따뜻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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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우리동네주무관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활동을 펼치면서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안타까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모두가 행복한 종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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