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인구정책 역량강화교육’ 실시

입력 2017년11월24일 14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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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인구정책 역량강화교육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보성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단체 회원, 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저출산고령사회, 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미래정책연구원의 이윤애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저출산 덫에 걸린 대한민국의 모습, 저출산고령사회 현상과 우리의 미래, 저출산 극복의 핵심, 저출산고령사회 가족안에 답이 있다는 내용으로 실시됐다.


인구절벽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정립하는 계기도 함께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양성평등 문화를 기반으로 일‧가정의 양립을 위해 부부가 가사와 육아를 분담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저출산 극복 주체로서의 가족의 의미를 되새겼다.


윤병선 부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저출산고령사회에 대한 인식개선과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작은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으로 사회단체, 공무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우리군 실정에 맞는 인구유입 정책을 발굴해 인구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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