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 1등급 최우수기관 선정

입력 2017년12월07일 22시1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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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가 국민권익위원회'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결과'종합청렴도 1등급(8.11점)으로 전국 3위를 차지하며 청렴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로써, 안성시는 ‘6년 연속 청렴도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이어 나갔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평가는 전국 5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최고 권위의 대규모 조사로, 해마다 연말에 기관의 부패 수준 및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등에 대한 기관의 신뢰도를 측정한다.

지난 6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7년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결과, 안성시는 외부청렴도 8.29점(전년도 8.20점), 내부청렴도 7.79점(전년도 7.76점),  종합청렴도 점수 8.11점(전년도 8.00점)으로 전년도 대비 모두 점수가 상승하였다.

안성시는, 2011년 청렴도가 경기도 내에서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민선5기 이후 강력한 청렴 교육 정책과 다양한 청렴 시책 개발로 청렴 문화를 새롭게 정립하였다.

특히, 2017년도에는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총17개의 청렴시책을 발굴·추진 하였다.
 
‘내부 불만 해소, 고위직 솔선수범, 부패 관행 일소 등’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청렴기동대 운영, 무기명우편신고, 청렴도평가, 청렴교육 등’을 추진하였고, ‘외부고객 만족, 부패 사전 포착, 취약 분야 개선 등’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시민의 한수 및 청렴한 이야기들 공모, 청렴캠페인, 시민에게 다가가는 청렴교육 등’을 추진하면서, 공직자 및 시민들에게 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청렴정책 추진이 공직자 및 시민들에게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2017년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청렴도 1등급(전국 3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안성시가 청렴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며, 2018년도에도 ‘대한민국 1등 청렴도시 안성 구현’을 위하여 다양한 신규 청렴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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