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로등분전함, 파고라 등 5개 업체 7개 공공시설물 디자인 재인증

입력 2017년12월08일 05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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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분전함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경기도는 지난 4일 인증심사위원회를 열고, 가로등분전함, 파고라 등 7점을 공공시설물 우수 디자인으로 최종 재 인증했다.


앞서 도는 올해 말 인증기간이 끝나는 공공시설물 우수 디자인 인증 제품을 대상으로 재인증 접수를 실시한 결과 9점이 신청했다.


이 가운데 파주시에 위치한 가로등분전함 전문업체인 A사는 2010년 처음 인증을 받았던 가로등분전함이 3번째 인증에 성공하면서 도 역대 최장 인증제품 기록을 세우게 됐다.


소속 디자인 설계팀은 도시경관과 어울릴 수 있는 보편적인 디자인 형태와 유지보수관리가 용이한 부분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생산공정의 단순화로 가격 경쟁력을 높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인증 제품은 인증서 재발급과 2년간의 인증마크(GGGD) 사용권한 부여,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 설치권장, 홍보 등의 혜택을 받는다. 효력은 2018년 1월 1일부터 발생한다.


윤태호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품 보급과 확산을 통해 경기도 도시경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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