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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소청・대청・이작도 전담의용소방대 운영 실태를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11. 25 충북 영동에서 발생한 정미소 화재와 관련하여 물 없이 현장 출동한 전담의용소방대 소방차량으로 인하여 화재진압이 늦어진 사례가 있어 전담의용소방대를 운영 중인 우리서의 유사사례 재발을 방지하고, 현장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하고자 운영실태 등에 대한 긴급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은 관할 백령・영흥119안전센터장과 의용소방대 업무 담당자가 실시하였고  소방차량 및 소방장비 운영실태(소방차량의 소방용수 적재 및 방수여부, 공기호흡기 정상 작동 여부 등) ,의용소방대의 운영, 교육・훈련, 수당청구 등 각급감사 지적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고 청렴교육을 병행 실시하였다. 

백령・영흥119안전센터장은 “도서지역은 소방력 추가 지원 시 시간이 다소 걸리기 때문에 초기 대응 시 관할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지속적으로 의용소방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여 소방활동 시 적재적소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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