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올해 특별교부세 확보액 ‘73억’…역대 최대

입력 2017년12월09일 06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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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20억여 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하며 올해 역대 최대 수준인 73억여 원의 특교세를 확보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교부결정된 특교세는 광무동 4통 도시계획도로 개설 5억 원, 낙포산단로 배수시설 개선공사 8억 원 등 4개 사업 20억여 원이다.

앞서 시는 어르신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8억 원, 여수수산시장 화재 피해 응급복구 10억 원, 신월동 인도개설 5억 원, 여수수산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 15억 원, 소라면 상세동천 정비 6억 원 등 53억여 원의 특교세를 확보했다.

시는 이를 통해 노인 복지증진, 도로 침수 예방, 전통시장 활성화, 농경지 침수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7일 추가 확보된 특교세는 내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 후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역대 최대 수준의 특교세 확보는 행안부, 국회 등을 방문하며 사업의 당위성을 충실히 설명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주승용, 이용주, 최도자 등 지역 국회의원들의 노력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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