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어린이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상태 점검

입력 2017년12월15일 10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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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학교주변의 건강한 식품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학교 내 매점과 학교주변 문구점·분식점 등 123곳을 대상으로 한다.


점검반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시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여부 △조리·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위생 상태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사항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을 요구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총 10회 점검을 실시해 16곳을 적발하고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매년 위생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을 위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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