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예술인과 지역 불우이웃위해 발벗고 나서...갤러리관악, ‘행복나눔 작품전’ 개최

입력 2017년12월18일 07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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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향순_몸짓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지역예술인과 주민의 문화예술 소통의 장, 갤러리 관악이 아름다운 나눔을 통해 정유년 한해를 마무리한다.

 
관악구 청사 2층에 소재한 갤러리관악에서 관악미술협회가 ‘행복나눔 작품전’을 개최한다.


오는 22일까지 개최되는 나눔 작품전은 전시 후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증,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지원된다.


동양화, 수채화 등 관악미술협회 소속 화가들의 엄선된 작품 6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멀리가지 않아도 갤러리관악에서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미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과 나눔활동을 응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악미술협회는 2005년 3월 창립, 현재 2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9월 관악미술협회 정기전을 갤러리관악에서 개최해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작품들을 선보인바 있다.


관악미술협회 관계자는 “예술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더해주고 슬픔을 위로하는 행복함이 있다”며, “그 마음을 이웃과 더 나누고 더불어 사는 세상에 동참하고자 작품에 사랑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갤러리관악은 2011년 개관이래 회화,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예술인들의 작품들을 전시해 왔다.


서울시립미술관과 함께하는 기획전시부터 관악의 대표 축제까지 수준 높고 의미 깊은 기록들로 관람객들과 주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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