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 2018년 새해 읍·면·동 연두순방 실시

입력 2018년01월04일 11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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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지면 연두순방 장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인규 나주시장이 이달 9일부터 2018년 새해를 맞아 나주시 관내 읍·면·동 연두순방에 나선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9일 빛가람동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성북동까지 20개 읍·면·동 연두순방을 실시한다.


강 시장은 금번 순방을 통해 올해 시정 7대기조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따른 주민 의견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나주시 2018년 주요 시정 운영 방침인 7대기조는 ‘안전제일도시’, ‘재정자립도시’, ‘녹색도시’, ‘복지사각지대해소와 자립형 교육도시’, ‘소통행정도시’,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 농업도시’, ‘원도심과 혁신도시 간 스마트시티’다.


특히 이번 연두순방은 시정 성과 및 추진계획 설명 시간을 줄이고, 지역 현안 토론 및 주민 의견 청취 시간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또, 평소 시정 참여 기회가 적었던 지역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소외계층 등의 참여를 통해 이들을 위한 복지시책 아이디어도 함께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순방은 오전(10시)과 오후(3시)로 나뉘어 하루에 2개소씩 진행될 예정이다. 첫 행선지인 빛가람동은 9일 오후 3시부터 광주전남연구원 상생마루 8층에서 열린다.


이어, 10일 [남평읍·산포면], 12일 [문평·다시면], 15일 [영산동], 16일 [금남동·금천면], 17일 [동강·공산면], 18일 [이창·영강동], 19일 [노안면·송월동], 22일 [세지면], 23일 [반남·왕곡면), 24일 [봉황·다도면], 25일 [성북동] 순으로 진행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의 즉각적인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보다 신속히 처리하고, 올해 시정 운영 방침으로 세워가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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