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토론을 하면 원하던 것이 이루어진다

입력 2018년01월11일 08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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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청년작은 토론회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는 오는 23일(화)까지 청년문제에 대해 청년 당사자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법을 모색해가는 「청청대란(靑聽大瀾) 청년 작은 토론회」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


「청청대란(靑聽大瀾) 청년 작은 토론회」는 청년구정에 대한 청년 스스로의 이해와 참여로 구가 소통행정을 구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문수훈(29)씨는 “지난 9월 「청청대란(靑聽大瀾) 청년 작은 토론회」에서 청년공간조성에 있어서 청년들이 처음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하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구가 이를 받아들여, 다음 달 개관하는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라며 청년토론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토론회는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양천구에서 활동하는 만19세~39세의 청년 30~40명이 ‘청년창업 지원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90분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구는 매 회 청년에 대한 다른 주제로 토론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청년일자리 해소방안’과 9월 ‘청년공간’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두 번의 토론회에서 청년들은 ▲청년 공간 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 ▲적극적인 청년정책 홍보 필요 등 자신들의 현실을 기반으로 하는 실질적이고 보편적인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청년아이디어 관련 부서에서 검토하여 반영하거나 서울시 등에 건의한다. 또한 토론회 결과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여 민관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청청대란(靑聽大瀾) 청년 작은 토론회」는 25일(목) 사회적경제지원센터(양천구 목동동로 375) 3층에서 17시부터 진행된다. 토론회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들은 양천구청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오는 23일(화)까지 구글독스, 이메일,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청년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청년들의 다양한 영감을 구정에 반영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관련 정책에 소통·공감·참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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