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체육회, 몽골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에게 훈련복 전달

입력 2018년01월12일 11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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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체육회, 몽골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에게 훈련복 전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도군체육회가 진도군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몽골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에게 훈련복을 전달했다.


안창주 상임부회장(진도군 체육회)이 사비 400여만원을 들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련하는 몽골 국가대표 상비군들을 격려하고 겨울용 롱 패딩 등 체육복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3단 뛰기, 장거리 달리기 등 몽골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 30여명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도군에서 머무르면서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한철 단장(몽골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은 “육상트랙과 전천후 실내 육상 연습장, 웨이트 트레이닝장 등 선수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각종 체육시설 무료 사용과 물품 지원 등을 해준 진도군 체육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창주 상임부회장은 이날 훈련복을 전달하며 “동계전지훈련 기간 동안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실시하겠다”며 “체계적인 훈련시설 등을 갖춘 진도군에서 더 열심히 훈련해서 몽골을 빛내는 훌륭한 육상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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