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구로구 달궜다

입력 2018년01월17일 10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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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성화봉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16일 구로구 지역을 통과하며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이날 성화 봉송 구간에는 주민들이 가득 나와 성화를 반기고 봉송 주자들을 응원했다.


작년 11월 1일 인천에서 출발한 성화 봉송 릴레이는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펼쳐졌다.


16일 구로구 성화 봉송에는 봉송 주자 28명, 구로구 주민 등이 참석했다.


먼저 7명의 주자들이 오후 12시 20분부터 45분까지 시흥대로에서 디지털단지 입구 교차로를 거쳐 구로보람아파트까지 1.3km 구간을 뛰었다.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40분에는 21명의 주자들이 바통을 이어받으며 신도림 홈플러스, 동양미래대학 교차로, 구로소방서를 거쳐 계림근린공원 중앙로까지 4.3km 구간을 돌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성화 봉송 주자들의 힘찬 기운을 받아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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