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공중위생업소 재난 대비 안전 점검

입력 2018년01월22일 10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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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청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가 관내 숙박업소, 목욕탕 등 37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충북 제천시에서 발생한 스포츠센터 화재는 시설내부 비상로 확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계기로서 시는 이 같은 사고가 목포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펼치고 있다.


시는 숙박협회와 목욕협회를 중심으로 점검반을 운영해 각 협회지부와 함께 목욕탕 내 사우나 및 찜질방 등의 비상 진행로 표시, 비상구 주변 물건 적재, 문 폐쇄 등을 중점 점검 중이다. 또 영업소내 시설, 소방, 전기 등에 대한 안전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대상인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유예 기간인 오는 8월까지 반드시 가입하도록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안점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영업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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