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아이도 1학년, 엄마도 1학년! 엄마도 준비가 필요해요!

입력 2018년01월26일 09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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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 요즘 학교가 어떤지 몰라서 걱정했어요. 초등학교 새내기 학부모들을 위한 특강이 있다니 꼭 참석해서 듣고 싶어요.” 신정동에 거주하는 한선경(40)씨가 「초등 및 중등 새내기 학부모 특강」에 대한 기대소감을 말했다.

 

양천구는 오는 2월3일(토), 2월9일(금)에 「초등 및 중등 새내기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구는 현직 교사들을 초청하여 2018년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특강에서는 교육과정 안내, 생활습관, 가정학습 지도 방법 등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교육정보를 제공한다.

 

2월3일(토)에는 양천구청 3층 대강당에서 10시부터 초등 새내기 학부모 특강이 열린다. 등현초등학교 이근자 교사(51)가 ‘우리아이 행복한 초등 1학년 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입학 전 꼭 알아야할 학교생활 준비, 1학년에서 배우는 과목별 공부 방법 안내, 효과적인 독서 지도 및 친구사귀기 등 학교생활에서 유익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2월9일(금)에는 중등 새내기 학부모 특강이 개최된다. 10시30분부터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열린다. 강신중학교 정진화 교사(58)가 중학생의 심리적 특성 및 중학생 교실에서의 사회 심리적 특성, 교우관계·학교폭력·진로·자유학기제 등 학교생활과 과목별 공부방법 등 중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강의를 한다.


특강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당일 300명 선착순으로 입장, 자녀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알아갈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아이들이 학교생활에서 첫 단추를 잘 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금번 특강을 통해 새내기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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