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알아두면 쓸데 많은 자전거 정비교실 수강생 모집

입력 2018년02월13일 08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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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자전거 정비교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오는 20일부터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해 강동바이크스쿨(동남로 976)에서 ‘자전거 자가 정비교실’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월 7일부터 9월까지 총 6회차로 운영되며 자전거 구조의 이해, 자전거 공구 사용법, 타이어․브레이크․기어체인 정비 방법, 자전거 상태 점검 방법 등 자전거 이용자라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사항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전문자격증을 취득한 자전거 정비사가 맡는다.


모집인원은 120명으로, 20일부터 강동구청 홈페이지(http://www.gangdong.go.kr ⇒ 나눔과 참여 ⇒ 프로그램예약)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회차별로 일정이 상이하니 신청 시 교육일정표를 확인해 원하는 날짜에 신청하면 된다.


모집관련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통행정과(☎02-3425-626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 자가 정비와 응급조치 등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필수적 요건”이라며 “이번 교육이 자전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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