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박초원]21일 춘천시 신청사와 중앙로 지하상가를 연결하는 지하 통로가 신청사 입주에 맞춰 개통된다며  지하상가 상인들의 관심이 높은 연결통로 설치 공사 와 관련, 3월말까지는 통로 개설 뿐 아니라 상부 도로 확장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공사는 시청사 신축 사업과 연계, 시민들의 청사 방문 편의와 위축된 지하상가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공사에 들어갔고 지하상가 강원도청 방향으로 한국은행 출구와 신청사 지하 1층 주차장을 연결 통로는 폭 3.5m에 높이 2.8m, 길이는 110m이다. ,

한국은행에서 신청사 간 4차로 확장과 연계, 도로 굴착 후 제작된 박스형 구조물을 설치하고 복개하는 방식이다. 

  
현재 굴착 공사가 진행 중으로 이달 안에 박스 설치를 마치고 상부 도로 확장 공사가 이어질 예정이라며 시는 3월말까지는 통로 개설과 도로 확장 공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 개통은 신청사에 민원실과 복지정책과가 입주하는 5월 14일로 잡고 통로 이용 편의를 위해 신청사 지하 1층 연결 지점 가까이에 지상 1층 민원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와 계단 통로를 배치했다.

한편 신청사 신축 공사는 현재 75%의 공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4월 말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