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실시

입력 2018년03월02일 20시2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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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2005년 1월 1일 ~2006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여성 청소년이다.
 

예방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제공하며, 보호자와 함께 참여의료기관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함께 1차접종을 받고 6개월 후, 상담과 2차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2차 접종은 1차 접종일로부터 24개월 전까지 지원되므로 지난해에 1차 접종을 한 2004년생은 올해 2차 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참여의료기관 및 옹진군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실시한다.
 

안상복 보건소장은 “자궁경부암은 백신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암으로, 국가지원 대상인 만12세 여성 청소년이 접종받아 건강한 여성으로의 첫걸음을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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