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입력 2018년03월13일 22시1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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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안산시는 국비 1억 6,500만원을 확보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사업제안서를 제출해 고용노동부가 심사·선정하는 공모사업으로 지난 1월부터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은 안산시 소규모사업장 맞춤형 인력지원서비스 ‘일드림’ 사업과 표면처리 전문기술 인력양성 지원사업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연속사업으로 선정된 ‘일드림’사업은 일반적인 교육훈련 사업과는 차별성이 있는 현장 밀착형 취업연계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도모 및 공공 고용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는 경기권역 유일한 취업연계 사업이다.
 

또한 신규사업인 '표면처리 분야 중장년층 전문인력 교육과정'은 청년층,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시흥시와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와 수행기관 간 컨소시엄을 구성한 형태로 진행되며, 상호 역할 분담과 협업을 강화해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안산시와 고용노동부는 오는 14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에서 약정식을 갖고 지원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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