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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방배3동 주민센터는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열린 무료 특강“행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주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마련된 특강은 교양, 문화․예술, 건강을 주제로 21일(수), 27일(화) 진행될 예정이다.

21일(화)에는 부모교육 및 상담경력 10년의 여성장학클럽‘홀씨’고일식 회장이“날마다 죽는 엄마, 날마다 사는 아들”을 주제로 두 번째 강연 으로 경험에서 얻어낸 사춘기 아이의 행동양상과 그에 따른 상황별 대처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며 개인상담도 가능하다.

27일(화)에는 이태리에서 성악과 지휘법을 수학하고 캐나다와 미국에서 18년 동안 음악활동을 해온 테너 김치웅이 주민을 위한 일일“가곡교실”을 연다. 쉬운 가곡과 올드팝송을 함께 부르며 노래를 잘 부르는 올바른 자세와 호흡법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행복아카데미 특강은 방배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웅섭)의 후원      으로 강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며, 관내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정웅섭 방배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센터가 주민들에게 더 친근하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영근 방배3동장은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무료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     하여 주민센터가 주민의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