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여자탁구단, 전국대회 단식 ‘1위’ 입상

입력 2018년04월03일 07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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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지난달 29일(목)부터 1일(일)까지 경북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년 춘계 회장기실업탁구대회’에 참가해 ‘박신해 선수’가 ‘여자 단식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에 등록된 11개 팀이 출전했고, 남녀 단체전, 개인단식․복식, 혼합복식 등 4개 종목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신혜 선수는 지난해 출전한 회장기실업탁구대회 춘계 3위, 추계 2위에 이어 올해 같은 대회에서 마침내 1위를 차지함으로써, 금천구청 여자 탁구단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 첫 우승을 안겨줬다.


한편, 금천구청 여자 탁구단은 실업팀 창단에 대한 탁구 동호인들의 요청과 서울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해 1월 창단됐다.


특히, 구는 지난 2월 선수단 훈련 공간 마련 및 탁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독산고등학교에 탁구전용관을 건립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탁구전용관 운영 프로그램을 공모해 선수단과 더불어 다양한 연령층의 탁구 동호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추교성 감독은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선수들의 노력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체계화된 훈련으로 선수단 전체가 함께 기량을 높여 더욱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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