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제1회 인하대와 함께 하는 과학나들이’ 개최

입력 2018년04월03일 21시19분 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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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하대 공과대학(학장·김광용)에서 주관하는 2018년 제1회 '인하대와 함께 하는 과학나들이'강연이 지난 달 31일 530여명의 지역시민 및 고등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하대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인하대 공과대학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위해 시행하는 「인하대와 함께 하는 과학나들이⌟ 사업은 2009년 첫 시행한 이후 올해로 행사 10주년을 맞이했다. 「인하대와 함께 하는 과학나들이⌟는 지역사회 및 인천ㆍ경기 일부 지역 고등학생을 주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과학 기술에 대해 인하대 교수진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는 강연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개최된 첫 번째 과학나들이는 이근형 화학공학과 교수의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 전자소자편"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하는 딱딱한 스마트폰, 컴퓨터, 전자기기가 어떻게 발전해 갈 것인지와 사람과 사물이 하나로 연결될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우리 피부나 몸에 직접 부착할 수 있는 부드러운 전자소자의 개발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인하대와 함께 하는 과학나들이 강연은 부드럼움이 강함을 이긴다 : 전자소자편 (3월31일·이근형 화학공학과 교수) , 옹달샘 맑은 물 보물을 만드는 사람들 (4월28일·김정환 환경공학과 교수), 물과 미래, 그리고 우리 (5월26일·김수전 사회인프라공학과 교수), 그것이 알고 싶다 : 기계공학편 (6월23일·김기우 기계공학과 교수) , 자율중행차와 게임 (10월6일·원종훈 전기공학과 교수) 등 총 5차례의 강연이 인하대 본관 대강당 및 중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본 행사는 2009년 인천시와 인하대 공과대학 공동 주최로 시작됐으며 이후 인하대 공과대학에서 주관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09년 참가인원 940명에서 2017년 3,000여명으로 증가하는 등 지역사회 및 고등학생들로부터 꾸준하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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