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호응’

입력 2018년04월10일 06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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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성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행복바우처 사업이 지난해보다 15% 이상 신청자가 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신청을 마감한 결과 관내 3922명의 여성 농어업인이 사업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579명 늘어난 수치로, 농어촌 지역의 문화 복지 갈증 해소에 바우처 사업이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오는 16일부터 농협은행 해남군지부에서 바우처 카드를 발급할 계획으로 지원 대상자는 은행에 비치된 신청서와 함께 본인신분증, 자부담금 2만원을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어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어업인에게 여가 및 레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업은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 1인당 연간 10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 한도 내에서 영화, 미용, 스포츠 활동, 도서구입, 놀이공원, 음식점 등을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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