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시장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입력 2018년04월12일 09시55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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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추진, 주차장 증설 및 화재감지시설 설치 등 문화관광형 시장 조성 계획...

[여성종합뉴스/박초원]12일 고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특성화 시장 육성 등 3개사업 신청, 3개사업 선정되어 거진전통시장에 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은 시설현대화에 치우치던 시장의 약점을 보완하는 사업으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정해 3대 고객 서비스 혁신 및 2대 상인・조직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며 금년도에 3억원이 지원되고, 내년도에 사업평가를 통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될 경우 2년간 10억원이 지원된다. 
 
또한, 첫걸음을 내딛는 거진전통시장의 시장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한 “공설주차장 증설사업” 과 시장 화재 안전예방을 위한 “화재감지시설 설치사업”을 실시하여 거진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반도 최북단 전통시장으로서 명태의 애환과 통일고성이라는 테마를 갖고 첫걸음 시장 육성을 통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하고자 시장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게 됨에 따라 군과 상인회(회장 손덕규)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시장활성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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