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건강시대의 서초구 효도행정, 새봄맞은 서초 경로당

입력 2018년04월18일 17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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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마을(준공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는 100세 건강시대의 효도행정 일환으로 경로당을 신축 및 리모델링 중이다. 작년 1월 처음 문을 연 내곡느티나무쉼터를 시작으로 올해 2월에도 건강관리·문화·교육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서초·양재느티나무쉼터 2곳을 새롭게 열어 어르신들을 배려하는 서초구의 효도행정을 엿볼 수 있었다.


구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환경과 에너지를 생각한 새로운 경로당을 준공하였다. 에너지효율화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동산마을 경로당은 높아져가는 에너지 사용량에 대비하기 위해 건물에너지효율화 및 생산사업을 경로당에 적용한 살림꾼 경로당이다.


시·구비 매칭사업으로 LED조명, 태양광전지판, 3중유리시스템 창호, 단열재를 설치하여 에너지 효율1+등급(기존대비 에너지를 50%이상 절감)의 에코-경로당이다.


또한, 샘마을 경로당은 주위의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목조주택으로 멋스러움과 세련미를 겸비한 아름다운 정원을 갖춘 경로당으로 올 4월에 어르신들께 제공 될 예정이다.


노후된 9개 경로당도 리모델링중이며 5월내에 새롭게 단장된 경로당이 어르신들을 맞이 할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효도하는 서초구’라는 명성에 맞게 어르신들이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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