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입력 2018년05월19일 10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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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가 주민센터에서 고장난 우산과 무뎌진 칼을 무료로 수리해 주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2018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2018년 7~10월까지 4개월이며 8개 사업에 총 29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세부 모집분야로는 △중고가전·가구 수거 및 수리, 칼갈이·우산수리 재활용 사업 등 지역자원활용형 4개 사업 △지역기업연계형 1개 사업 △서민생활지원형 1개 사업 △마을마당 가꿈이 등 지역공간개선형 2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등록번호 소지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가족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동대문구민이다.


근로시간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며, 65세 이상 노령자는 안전을 위해 1일 3시간만 근무가 가능하다.


임금은 시간급 7,530원이며, 1일 임금은 6시간 근무 시 45,180원, 3시간 근무 시 22,590원이고, 주․월차수당과 간식비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일자리창출과(☏2127-4969)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천정희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보장하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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