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 WKBL 제8대 총재 취임

입력 2018년05월31일 08시21분 연합뉴스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구단 확충과 남북 스포츠 교류 등에 앞장서겠다"

[여성종합뉴스] 31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제8대 총재에 이병완(64)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선임, "리그 활성화와 구단 확충, 남북 스포츠 교류 등에 앞장서겠다"고 WKBL을 통해 취임 소감을 밝혔다.

WKBL은 서울 중구 달개비 콘퍼런스 하우스에서 임시 총회를 열고 이병완 전 비서실장을 3년 임기의 새 총재로 뽑았다.


이병완 신임 총재는 광주고와 고려대 출신으로 KBS와 서울경제신문, 한국일보 기자를 거쳐 1999년 대통령 국정홍보조사비서관을 지냈으며 이후 2002년 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2003년 대통령 기획조정비서관을 역임했으며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일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맡았다.


제8대 총재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3년간이다.
 

3월 해체된 KDB생명 구단을 위탁 운영 중인 WKBL은 새 총재 선임으로 인수 기업 선정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