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결혼·임신·출산·양육에 꼭 필요한 정보 담은 소책자 발간

입력 2018년06월08일 08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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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편한세상 표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지난 5일 결혼·임신·출산·육아 지원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90가지 정책을 담은 소책자 「맘(MOM)편한 세상」을  발간했다.

 
이는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서비스들을 한 번에 찾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작됐다.


책자는 10×15㎠ 사이즈 포켓북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내용은 △결혼·임신·출산 △부모 되기 △영유아 양육 △다둥이 양육 △아동·청소년 보호 및 육성 지원 등 5개 부분으로 나눠 다양한 혜택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부록으로 알아두면 좋은 정보인 가족 축제·행사·캠핑 관련 내용을 수록했고, 편하게 추가 문의가 가능하도록 사업 담당자 연락처도 함께 넣었다.
   

세부내용은 △결혼·임신·출산 시 임산부 통합 건강관리, 출산축하금 지원, 출산 준비 교실 등 20가지, △부모 되기 지원은 세살마을 부모교육, 워킹맘·워킹대디 운영 등 6가지, △영유아 양육 지원은 육아용품 및 장난감 대여,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 원스톱 상담, 아이돌봄서비스 등 25가지, △다둥이 양육 지원은 다둥이행복카드 발급, 다자녀 가정-기업(단체) WIN-WIN 프로젝트 등 14가지, △아동·청소년 보호 및 육성 지원은 아동친화 공공시설 설치·운영, 자치·문화예술 같은 다양한 활동 지원 등 20가지다.


책자는 보건소, 어린이회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비치·배부되며, 출산가정에는 출산축하용품 등과 함께 제공된다. 또한 강동구 홈페이지에 e-book(전자책)으로도 게시돼 누구나 쉽게 필요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주민들이 궁금한 정보를 일일이 찾아야 했던 불편함에서 벗어나, 결혼 준비기부터 아이 성장기에 걸쳐 유용한 정보들을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이 한 권에 알차게 담아냈다”면서 “앞으로도 강동구가 아동친화도시이자 여성친화도시로서 구민들이 출산과 양육을 꿈꿀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세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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