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성당 철거 중 외벽 무너져 '50대 여성 잔해에 깔려....'

입력 2018년06월16일 20시0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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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7일 오전 10시 50분경 인천 부평에서는 철거 공사 중이던 성당 외벽이 무너져 거리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지나가던 50대 여성이 잔해더미에 갈렸다.
 

이날 안전모를 쓴 남성이 젊은 여성을 붙잡고 건물 안으로 급히 대피했지만 옆에 있던 여성의 어머니는 무너진 잔해에 깔렸고 다급히 꺼내 보지만 다리를 다쳐 일어서지 못했다.
 

신축을 위한 철거 공사 중이던 성당 건물 외벽이 무너진 당시 공사 관계자들은 차량 진입을 통제했지만 행인들의 이동은 제대로 통제하지 못해 인명 피해로 이어졌다.

 

경찰은 현장 작업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정확한 붕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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