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사회단체들, 동별로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찾아 감사의 마음 전해

입력 2018년06월19일 20시5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우산동 보훈가족 나눔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광주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를 비롯한 동 사회단체들이 국가유공자의 뜻을 기리고, 보훈가족을 위문하는 등 공동체 소속감을 높이고 유대를 강화하는 행사를 잇달아 개최했다.


19일 우산동 지사협은 보훈대상 가정 20세대를 찾아 샴푸 세트와 쌀 10kg을 각각 전달했다. 같은 날 신창동 지사협은 국가유공자 가족을 포함한 돌봄 이웃 10세대에 여름이불·세제·잡곡 등 총 100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건넸고, 송정2동 지사협과 주민자치위원회도 6·25참전유공자 12명 집을 방문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각 동별로 광산구 보훈의 달 행사는 이어진다. 수완동 지사협은 22일 경북 칠곡으로 ‘보훈가족 전적지 순례’를 떠난다. 어룡동 기관단체협의회는 25일 ‘6·25 참전용사 충혼제’를 준비하고 있다.


같은 날 평동 사회단체협의회와 첨단1동 지사협이, 26일에는 하남동과 본량동 지사협이, 이달 안으로 월곡1동 지사협과 도산동 주민자치위원회도 각각 보훈 행사를 열 계획이다.      


우산동 지사협 김오덕 위원장은 “지금의 평화와 번영은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 사랑이 있어서다”며 “그 분들이 바로 대한민국이라는 마음으로 작지만 정성들여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