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군내면, 월가리 청년회·부녀회 불우가정 단호박 수확 봉사

입력 2018년07월12일 18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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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군내면, 월가리 청년회·부녀회 불우가정 단호박 수확 봉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도군 군내면 월가리 청년회와 부녀회원 20여명이 마을 불우가정인 최모씨의 900평 밭에서 3톤가량의 단호박 수확 봉사활동을 최근 실시했다.


이날 단호박 수확 봉사활동은 최모씨 부부가 병원 치료로 인해 단호박 수확을 하지 못하는 상황을 알고 있는 마을 청년회와 부녀회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진도군 군내면 월가리 청년회와 부녀회는 수년전부터 특색 있는 마을가꾸기를 통해 ‘장미 마을’로 재탄생시켜 젊은이가 돌아와 머무는 마을로 탈바꿈하고 있다.


진도군 군내면 관계자는 “최모씨 가족이 하루 빨리 회복되어 예전처럼 마을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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