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건강팔팔마을 건강생활실천 보건교육

입력 2018년07월13일 06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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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팔팔마을 건강생활실천 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곡성군은 7월부터 2달간 본격적인 무더위로 여름철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활기찬 인생 건강팔팔마을 만들기 보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소금섭취!! 이제는 줄어야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자, 치과위생사로 이루어진 건강전담팀을 구성했다. 건강전담팀은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한 식생활’, ‘흡연․음주 동반 시 건강 위험’, ‘적정체중 유지’, ‘컬러푸드 섭취’ 등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주민들에게 1:1 상담을 진행하고, 혈압, 혈당, 소변 속 나트륨을 측정하여 나트륨 과다섭취의 위험성을 알렸다. 또한, 신선한 제철 음식 섭취와 저염․저당식이습관을 권장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소금섭취량이 많을수록 고혈압, 심혈관질환, 위암, 신장결석, 골다공증 위험이 높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했다”며 “앞으로는 음식을 건더기 위주로 싱겁게 먹고 물, 채소 과일을 충분히 먹어 나트륨 섭취량을 조절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락 보건의료원장은 “‘활기찬 인생 건강 만들기 보건교육’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 건강관리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어르신 근력강화운동프로그램’과 ‘단백질군 음식섭취하기 영양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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