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광나루텃밭 작은 음악회’ 개최

입력 2018년07월16일 06시16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수확물을 활용한 팜파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는 오는 20일 도시농부와 구민들이 음악으로 하나되는‘광나루텃밭 작은 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구 도시농부학교 실습텃밭인 광나루 자투리텃밭(광장동 401-24)에서 저녁 6시부터 2시간 동안 도시농부학교 수강생 및 가족, 구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음악회에서는 여름 텃밭에 어울리는 통기타, 가곡, 하모니카 등으로 연주하는 흥겨운 공연과 함께 도시농부학교 수강생과 그 가족들이 직접 참가해 숨은 장기를 선보이는‘노래 솜씨 뽐내기’가 진행된다.

 

또한 이날 행사가 열리는 광나루텃밭에서는 도시농부학생들이 직접 키운 밭 작물로 만든 샐러드, 오이피클, 비빔밥 등을 음악회에 참여한 구민들과 함께 맛보는 팜파티도 열릴 예정이다.

 

행사장 한켠에서는 광장동 도시양봉장에서 채취한 채밀꿀도 맛볼 수 있으며, 허브소금 만들기, 꽃과 잎을 활용한 손수건 물들이기 등 다양한 먹거리 행사와 원예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그동안 구에서 추진한 도시텃밭사업 사진전도 열린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텃밭 음악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과 함께 어울리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원예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