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수보건소,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8년07월17일 20시26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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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박건희)는 올해 2월 관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정서지지 및 사회활동 증진을 위해 '독거노인 친구만들기'사업을 시작했으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5세 이상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독거노인이 늘어나면서, 우울로 인한 자살률이 증가하고 경제 빈곤·고독사 등 여러 가지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상록수보건소는 「독거노인 친구만들기」사업을 동산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우울감이 높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은둔형 고독사위험군, 활동제한형 자살위험군, 우울형 자살위험군으로 세분화해 반려친구 만들기, 원예활동, 미술활동, 나들이 등 정서지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건희 상록수보건소 소장은 “지역사회 자원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독거 어르신의 우울증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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