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파리발 승객 386명 태운 여객기 '동체 손상' 출발 지연

입력 2018년07월23일 22시4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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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2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9시경(현지 시간) 파리 샤를드골 공항을 떠나 인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910편(A380)에서 동체 이상이 발견돼 출발이 지연으로 탑승 예정이던 승객 386명(승무원 32명)이 불편을 겪었다.
 
대한항공은 이륙 전 동체 점검과정에서 항공기 후방 화물도어 인근에 길이 15㎝짜리 찍힌 자국이 발견됐다며 "수하물을 싣고 내리는 과정에서 장비에 동체가 긁혔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며 "정확한 손상 원인은 아직 확인 중이며, 현지에서 부품 수급이 가능해 항공기 제작사와 함께 수리를 진행 중"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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