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일본정부 출연금 10억 엔 충당을 위한 예비비 편성

입력 2018년07월25일 08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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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합의 검토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일본정부 출연금 10억 엔을 전액 충당하기 위한 예비비 지출안이 지난 24일(화) 국무회의를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비는 한‧일 ‘위안부’ 피해자 합의 검토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편성되었으며, 편성금액은 일본정부 출연금 10억 엔 전액을 충당하는 103억 원 규모다.
 

이번 예비비는 여성가족부가 운용하는 ‘양성평등기금’에 출연되며, 구체적 집행방안은 일본정부 등과의 협의를 통해 마련될 예정이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합의검토 후속조치 첫 걸음으로써 일본정부 출연금 10억 엔을 전액 우리정부 예산으로 충당하게 됐다.”며,"앞으로도 ‘피해자 중심 해결’에 입각한 후속조치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존엄 회복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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