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환경에너지교통국장, 폭염 취약 현장 근로자 위로

입력 2018년08월03일 17시14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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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 환경에너지교통국(국장 최관)은 전국적인 폭염 상황이 심각해지고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녹지과 소관 각 사업장을 방문해 준비해 간 수박을 전달하면서 더위에 지친 근로자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민선7기 안산시의 ‘현장중심의 시정운영’ 방침을 구현하기 위해 기록적인 더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폭염에 취약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현장 근로자의 근무환경을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녹지과 소속의 와동 꽃묘장, 부곡동 양묘장 및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산지정화 등 11개 사업장 107명의 현장 근로자는 시민이 쾌적한 숲과 생태녹지공간 조성․관리를 위해 무더위 속 악조건에도 관내 곳곳의 현장과 야외 작업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관 환경에너지교통국장은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 하며 고생하는 현장 근로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유례없이 길고 긴 폭염에도 안전사고 없이 건강히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녹지과는 각 사업장에서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의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가뭄으로 인한 수목고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녹지대 및 가로수 수목 관수(물주기)작업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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