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미암면↔시흥시 정왕4동 자매결연 '청소년 초청 농촌․ 문화체험'

입력 2018년08월11일 04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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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청소년 초청 농촌 문화체험 행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 미암면과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시흥시 정왕4동 주민자치위원 및 청소년들이 도시, 농촌간 문화체험 교류 행사를 가졌다.

  
영암군 미암면(면장 김인재)에 따르면, 9일부터 2일간 미암면과 자매결연 도시인 시흥시 정왕4동 주민자치위원 및 고등학교 학생들이 영암을 찾아 미암의 특산품인 황토고구마 캐기, 목재문화·한지 체험 및 영암 문화유적지 등 다채로운 농촌 문화체험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시흥시 정왕4동 주민자치위원과 고등학생들의 농촌체험 행사와 영암의 문화유적지, 관광지 등을 방문하는 행사로 자매도시간의 교류와 영암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정왕4동 방문단은 불볕 더위 속에서 고구마캐기  수확을 체험 하면서 농민들의 진실한 수확의 기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 후, 계곡형 물놀이장인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월출산의 청명한 기를 느끼며 자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날에는 미암권역활성화센터 강의실에서 한지 및 먹거리 체험 후 “천년고찰”도갑사를 방문하여 국보 제 50호 해탈문, 보물 제89호 지정된 석조여래좌상 등 문화유적을 관람하고, 영암군립하정웅 미술관을 방문하여 현대미술거장展과 영암 100년의 기록展을 관람 하였다.


이번 농촌·문화체험 활동은 영암군이 보유한 교육·문화적 가치를 적극 활용해 도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농촌 정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는 평이다.


김인재 미암면장은“이번 교류행사 이후에도 시흥시 정왕4동과 자매결연의 끈끈한 정이 계속 이어 질 수 있도록 상호 교류의 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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