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문척면, 농촌 주민 위한 의료봉사 성황리 개최

입력 2018년08월16일 20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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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척면 농촌 주민 위한 의료봉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례군은 지난 15일 문척면 체육관에서 면민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 봉사활동이 펼쳤다고 밝혔다.


광주와 구례에 소재한 교회 목회자들이 힘을 모아 추진한 이번 봉사활동은 광주 리드힐 정형외과의원,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조선대학교 약대 약무팀의 의사와 간호사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에는 문척 월평마을 주민 위주로 마을회관에서 실시하였으나, 올해는 규모를 확대하여 문척면 전 면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3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척추질환, 통증질환, 관절질환 등에 대한 전문 의료진의 상담 및 치료와 구강관리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의료 봉사와 점심 식사 제공 이외에도 추첨으로 LED TV, 선풍기, 생활용품세트를 제공하였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의료세트 선물까지 증정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배가시켰다.


또한, 광주 기쁘고즐거운교회 문경주 목사의 행복 특강 강연과 함께 북춤, 독무, 성악 전문가들의 재능공연도 이어졌다.


의료봉사 행사를 지원한 문척면장은 “봉사에 참여한 의료진과 교회 관계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료 서비스가 열악한 농촌 환경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본 행사가 정례적인 행사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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