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불법 사행성 게임장 집중 단속…"사업주에 반드시 법적 책임"

입력 2018년08월17일 15시07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문체부, 경찰청, 게임물관리위 간담회

[여성종합뉴스] 정부 당국이 최근 도드라진 불법 사행성 게임장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 게임물관리위원회는 17일 서울의 게임위 수도권사무소에서 '불법 사행성 게임제공업소 근절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해당 사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3개 기관은 먼저 불법 사행성 게임제공업소를 수시·정기적으로 집중 단속하고, 이들 업소를 운영하는 사업주에게는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묻기로 했다.


아울러 전국 생활질서 담당 경찰을 대상으로 한 수시·정기 교육을 확대, 최신 불법 게임물 단속 및 감정분석 사례, 업소 동향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불법 게임물 이용 근절을 위해서는 공동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게임제공업소 및 경찰관서, 시·군·구 관련 기관 등에 부착하는 등 대국민 대상 홍보 활동을 펴기로 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