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반남면 장애인 주거 청결 활동

입력 2018년09월14일 16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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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남면 장애인 주거 청결 활동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반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기선)는 지난 13일 우중에도 협의체 봉사자와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신장애인이 생활하는 청송마을 양00씨(70세) 댁을 방문하여 주거청결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집안에 방치된 심하게 오염된 옷가지와 폐가구와 폐 가전제품 등 5톤가량의 생활쓰레기를 말끔히 정리함으로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깨끗한 집에서 보낼 수 있도록 모두가 분주하게 시간을 보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정현 이장협의회장은 “봉사활동을 하기 전에는  언제 정리가 다 끝날까? 하여 내심 걱정이 앞섰는데, 모두가 일심동체로 봉사하다 보니 깨끗하게 치워져서 내 마음까지 깨끗하게 정리된 기분이 든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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