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특산물, 세종 직거래장터서 판촉

입력 2018년09월19일 15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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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 일원에서 열리는 ‘추석맞이 전국 팔도 농특산물 홍보‧판매전’에서 전남 농수특산물 판촉활동을 벌인다.


올해 2회째인 전국 팔도농특산물 홍보․판매전은 전국 8개 시․도, 61개 시군에서 농수특산물을 판매하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장터다.


전남에선 20개 시군, 36농가가 참여한다. 여수 갓김치, 곡성 멜론, 영광 굴비, 진도 멸치 등 전남을 대표하는 200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전라남도는 세종시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자가 생산 및 가공 확인을 거쳐 시군에서 대표하는 우수 농가를 추천받았다.


최청산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올 여름은 폭염과 태풍, 집중호우 피해도 커 농어업인들에게 힘든 시기였다”며 “어려움을 이겨낸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전남 농특산물을 많이 애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추석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4개소에 91개 업체가 참여해 4억 1천700만 원 매출을 올려, 농가 판로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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