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24일 서울·경기도, 일부 중부지방 첫 눈

입력 2018년11월23일 16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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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날씨 예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기상청은 24일(토)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 전면의 남서풍을 따라 온난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불안정이 강화되어 새벽에 서울을 포함한 중부서해안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오전에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된 후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발표했다.


서울·경기도의 눈은 점차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오전에 비나 진눈깨비로 바뀌어 내리겠고, 기온이 낮은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청북부, 경북북부에는 낮까지 다소 많은 눈이 내리겠다.


그 밖의 전국은 낮 동안 비나 진눈깨비가 이어지겠다.

 

예상적설(24일)량은  강원영서와 산지 3~8cm  경기동부, 경북북부 2~5cm 서울·경기도(경기동부 제외), 충북북부 1~3cm이며


이번 강수는 지상부근의 기온이 0도 내외로 예상됨에 따라 미세한 기온변화(1~2도)에도 강수형태(눈/비)가 바뀌어 내릴 수 있고, 눈이 내리는 지역과 예상적설의 변동성이 매우 크겠다.


한편, 서울과 서해안에 쌓였던 눈은 낮에 기온이 오르면서 빠르게 녹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오후 야외활동에 큰 지장이 없겠음.


24일(토) 새벽부터 낮 사이에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쌓인 눈으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24일(토) 밤부터 25일(일) 아침에는 내린 눈이나 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 주말 산행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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