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6‧3‧3 전환기 프로그램’지원

입력 2018년11월30일 10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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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직업 체험하는 학생들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동대문구가 전환기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6‧3‧3 전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창의 및 진로관련 체험 등을 지원함으로써 상급학교 진학 전 학생들에게 스스로의 진로와 관심사를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 및 심사를 토대로 초등학교 15곳, 중학교 4곳 등 총 19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학교별 전환기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운영비 지원한도는 학교당 최대 100만 원이며, △강사료 △재료비 △체험비 등 혁신교육 취지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경비에 한해 지원된다.


프로그램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학교는 2학기 교육과정을 끝낸 후 학교별로, △중학교 진로특강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요리교실 △K-Pop 춤 배우기 △코딩 배우기 △4차 산업 뉴미디어 가상현실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플로리스트 직업 탐구 등과 같은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그려보고 자신의 꿈과 진지하게 마주하는 기회를 가져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로 및 직업을 탐색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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