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자유공원 등 중구 주요지역 겨울초화 식재

입력 2018년12월03일 16시3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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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가 아름다운 도시로 재탄생하기 위해 겨울 꽃 단장을 마쳤다.
 

구는 중구를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 제공하고, 공원‧가로녹지 환경개선을 위해 자유공원 등 관내 주요 지역의 화단에 겨울초화를 식재했다.
 

구는 겨울을 맞아 추위에 비교적 강하고 미관적 효과가 높은 꽃양배추, 백묘국 등 겨울초화 16,860본을 식재했고, 일부 화분에는 볏짚거적을 덮어 자칫 황량할 수도 있는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구는 이날 교체되어진 가을초화 중 국화 및 하와이무궁화 등 일부 초화를 관내 주민들이 재사용할 수 있도록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철지난 초화를 버리지 않고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행정의 섬세함도 보였다.
 

김광호 도시개발과장은 “향후 자유공원 장미원 등에 겨울철 수목의 동해예방을 위한 볏짚거적과 도로변 염화칼슘 살포에 대비 방풍막을 설치하고, 자유공원 새우리장에는 바람막이 및 온열기구를 설치하는 등 공원‧가로녹지의 월동준비를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 한해 봄, 여름, 가을 계절에 맞추어 관내 주요 공원‧녹지인 자유공원, 월미도문화의 거리, 인천역 광장, 동화마을, 만국야생화정원 및 도로 교차로 화단에 계절초화 139,074본을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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